동해시 무릉계곡

어제, 오늘은 오랜만에 친했던 형들과 동생을 만나서 해수욕장도 가고 술도 마시고 오래 묵은 얘기도 하고 

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. 그 중 오늘 방문했던 동해 무릉계곡 사진을 몇장 올려 봅니다.

<주차장을 지나 무릉계곡 입구까지 산채정식이나 백숙 등 다양한 음식을 하는 음식점들이 형성되어 있습니다>

<그리고 매표소를 지나서 무릉계곡으로 본격적으로 갈 수 있습니다. 입장료는 성인 기준 2,000원>

<물이 참 깨끗하기는 했는데 물색이 약간 특이했습니다. 이유는 모르겠으나 약간 황색? 마치 맥주처럼 보였습니다>

<무릉계곡 초입에 큰 돌들을 따라서 물이 흐르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. 물이 깊지 않고 시원하게 흐르고

  있어서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았고,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 참 좋은 계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>

<계곡 곳곳에 관광객들이 발을 담그고 물놀이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>

<학소대라는 곳에 있는 학 모형이 진짜처럼 보여서 잠시 놀랐습니다>

<특이한 물색과 큰 바위들이 어우러져 최고의 경치를 선사합니다>

<특이한 층을 이루고 있는 바위도 보입니다>

<그리고 조금더 올라가니 쌍폭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. 크기는 크지 않았지만, 두개의 폭포가 참 신기하게 떨어지고 있었습니다>

<그리고 원래 올라기가로 했던 용추폭포까지 올라가 봅니다. 용추폭포 아래에 있는 물은 특이한 물색과 어우러져 약간 을시년스러운

  느낌마저 줍니다. 수심을 알 수 없는 검정빛을 띕니다>

용추폭포 위로는 등산로가 계속 형성되어 있어 등산을 하기에도 너무 좋은 장소였는데, 저희는 복장과 신발이 한계가 있는 관계로 여

기까지만 가봅니다. 

동해 무릉계곡은 그 이름답게 참 아름다운 계곡이 있고, 그 경치를 보며 등산까지 할 수 있는 참 좋은 계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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